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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 ’19년 상반기『우리동네 안심순찰』활동 적극 추진으로 도내 최우수 지역관서에 총 8회나 선정

안성경찰서(서장 : 윤치원)는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적극 시행하여 도내 31개 경찰서 243개 지구대·파출소 중, 중앙지구대 등 8개 지역관서가 2019년 상반기 도내 최우수 지역관서 총 8회 선정 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심순찰’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범죄예방 활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민원을 청취하는 문안순찰 활동이 합쳐진 방식이다.

월별로는 1월에는 양성파출소가 최우수 지역관서로 선정되었으며, 3월에는 공도지구대와 일죽파출소, 4월에는 중앙지구대와 공도지구대, 5월에는 내리지구대와 대덕지구대, 죽산파출소가 각각 최우수 지역관서 등으로 선정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안성경찰서가 도내 2급서의 치안여건임에도 ‘우리동네 안심순찰’ 제도에 대한 지속적 홍보로 주민의 공감대 확산과 더불어 제도의 적극적 시행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경찰서는 지난 2. 13.부터 6. 18.에 걸쳐 ‘우리동네 안심순찰’의 일환으로 관내 치안수요 등을 고려, 시내에 위치하고 인파가 몰리는 근린공원(낙원역사공원 등 5개소) 및 재래시장(2개소) 등 여성화장실 7개소를 선정하여 특수형광물질인 핑크가드(PINK Guard)를 활용 도포하고, 화장실 입구에 경고 문구를 게시하는 ‘우리동네 안심화장실’ 사업을 추진하여 화장실을 사용하는 시민(여성)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성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회원 245명) 양재성 회장(67세, 남, 양돈업)은 “우리 안성 관내는 시골지역이 많이 포함된 도농복합 지역인데, 지구대·파출소 직원들이 순찰활동을 열심히 하여 2019년 상반기에 도내 243개 지역관서 중 8번이나 최 우수관서에 선정된 것은 고무적인 일로 환영하며, 지역별로 시민들로 부터 매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경찰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은 “우리동네 안심순찰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