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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체온측정 코로나19 예방봉사

시 본청 방문객 대상 코로나19 감염증 전파차단 예방수칙 봉사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민·관협력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17번째 확진자가 음성판정으로 퇴원한 이후에도 바르게살기협의회는 구리시청 본관 1층, 2층 및 별관 입구에서 공직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체온측정 봉사활동을 2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점심시간까지 각 장소마다 2명씩 배치되어 체온측정 후 정상적으로 완료된 직원과 방문객들에게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하고 예방 수칙 등 감염예방 요령을 철저히 안내하고 있다.

오형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코로나19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해 기본적인 초기 절차인 체온측정을 실시하며 혹시나 모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구리시를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재난·재해 시 적극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 퇴치 전선에서 협조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구리시협의회 오형근 회장님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시기의 노력들이 함께 할 때‘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