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심각단계 총력 대응을 위해 ‘중앙동 코로나19 제로 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동 코로나19 제로 방역단은 심각 단계에 따른 신속한 소독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주축이 되어 전체 마을회관을 집중 소독했다.

또한, 2월 27일 실시한 통장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예방 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동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마을 자체 방역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이 날은 시내에 소재한 마을의 버스정류장을 청소하고 소독했다.

마을 방역은 마을회관 주변과 실내의 소독 강도를 높여 바닥과 사람의 손이 닿는 손잡이, 거실, 화장실, 쇼파 등을 소독했고 향후 중앙동과 통장협의회가 협력해 버스정류장, 마을안길, 공원, 놀이터, 마을회관 등 마을 구석구석을 소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덕인 중앙동통장협의회장은 “마을의 참여와 노력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한 중앙동이 되도록 예방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