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금사면은 지난 25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월 금사면 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급증으로 대응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관내 상황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하기 위해 긴급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현재 관내를 비롯한 여주시의 대응상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소독제사용법 및 마스크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지금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금사면 방위협의회의 대응방안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중접촉에 의해 전파력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집단행사나 모임 자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방문 자제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부탁하고 마스크착용 의무화·외출후 손씻기 생활화등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모두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금사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한마음으로 지금의 위기상황에 공감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