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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부터 ‘사랑의 화수분 사업’ 추진

나눔과 배려로 살기좋은 흥천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요 ~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부터 결식우려 취약계층 60가구에 대해 반찬을 직접 조리해 나누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 등으로 경로당 폐쇄기간이 장기화 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식사해결 및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예산을 재원으로 하며 향후 7월말까지 격주 금요일 총 6회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은 총 14명으로 반찬조리 및 반찬배부 등에 모두 참여하며 이외에도반찬조리는 흥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함께해 ‘사랑나눔 반찬봉사’와 연계 추진하고 배부 또한 흥천파출소 및 흥천면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해 여럿이 함께 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김영서 민간위원장은 “정성스레 만든 기본 반찬과 보양식으로 준비한 삼계탕을 드리니 받으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고 고맙다 인사해 주시니 주는 내가 기분이 더 좋고 보람된다”는 말과 함께,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이들이 많은 걸 보니 우리 흥천면은 살기 좋은 마을임이 틀림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