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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시대, 사회안전망 확보위해 시민이 뭉쳤다

이달 중으로 2차 간담회 예정, 오는 9월 대토론회로 실천방안 마련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아 화성시 곳곳에서 복지안전망을 담당하던 시민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의제 발굴에 나섰다.

8일 화성 시청 상황실에서는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화성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참여로 만들어가는 행복 도시 화성 시민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강화 사회안전망 확보방안 지역복지 전달체계 개선 방안 유관기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도 서비스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과 사회복지기관들 역시 지역 내 인적자원 연계에 곤란을 겪는 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백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 상황에서도 누구나 안심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