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군기)는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실시한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여 고용차별없는 용인시를 만들기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사가 상생하는 일터조성 캠페인과 우리동네 노무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노사가 상생하는 일터조성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형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 3대 기초고용질서 확립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차별 없는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발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도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지원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올바른 고용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우리동네 노무서비스는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노무서비스로 공인노무사를 초빙하여 실시 하였으며 각종 노무 및 임금, 부당노동행위, 취업 등의 문제로 고충받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무료법률 상담을 통하여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다.

이날 노사민정협의회 손남호 부위원장은“코로나 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노사상생과 좋은일자리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늘 앞장서며 용인시민의 행복한 일자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사민정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