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0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특화상품 디자인공모전”의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곡의 신 찾기’라는 주제로 남양주시 금곡동의 지역특화상품 디자인을 공모하는 디자인샤렛은 지난 2019년에 이어 2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디자인 전문가와 관계자, 금곡동 지역주민의 투표로 이루어졌다.
금곡동의 지역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발했고 캐릭터의 상품개발 또는 지역축제 등의 활용 가능성을 고려해 심사가 진행됐다.
경연대회 결과 주제 적합성, 지역주민 선호도, 작품성 및 상품화 가능성 등에 두각을 나타낸 ‘금곡동 클라스’팀이 대상으로 선발됐다.
남양주시장상을 수상한‘금곡동 클라스’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추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작을 활용한 금곡동의 다양한 마을특화상품 개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