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산북면은 지난 23일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북면 새마을부녀회 공동 추진사업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난방 취약가구를 우선순위로 해 이불·패드 세트, 난방텐트, 낙상방지용 매트, 낙상방지용 보온양말 등 총 인원 165명에게 각 마을 부녀회 및 협의체 위원, 청소년봉사단 등이 함께 배부했으며 배부 시 코로나19 안전거리 수칙을 지키며 배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이모 어르신은 “겨울철 집에 외풍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난방텐트 등을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관내 취약어르신 등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겨울나기 용품을 준비했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에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누어 주시어 감사하고 마지막까지 힘내서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