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한국카네기CEO클럽 이천·여주·양평 41기 회원들은 지난 주말인 28일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사랑을 선물하자는 뜻을 모은 카네기 41기 회원들은 시 관련부서의 추천을 받아 여주와 이천 각 한 가구씩 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전에 가구별 필요물품을 직접 확인했다.
할머니와 초등학생이 함께 거주하는 집에는 학생이 갖고 싶어 했던 책상과 의자를, 홀로사시는 할머니 댁에는 가스렌지와 서랍장, 쌀 등을 전달했다.
카네기 41기 홍병석 회장은 “필요한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 우리 회원들의 이런 작은 실천이 큰 희망과 기쁨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말에도 개인 일정을 미루고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