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롤 4년째를 맞은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당초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각 기관·단체에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더해져 150가구에 기부단체 및 기부자의 이름으로 전달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단체 회원은 “본인은 다른 면에 거주하지만, 수년째 양평읍의 특화사업인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기부하고 있다”며 “집에서 김장을 담글 때 조금만 더해서 기부하는 방식이라 부담이 크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가 이젠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해마다 자발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와 일일이 호명해 드리지 못하는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유인수 양평읍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은 타 시군에서도 문의가 올 만큼 훌륭한 우리 양평읍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라며 “올해도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분, 한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