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3일 강천면체육회 신병달 회장이 강천명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강천면에 기탁했다.

신 회장은 현재 오학동에서 고루모도시락 여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강천면체육회장으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5년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기탁식에서 신병달 회장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많이 생각난다 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협의체에서도 꾸준히 다양한 사업을 통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에 좋은 곳에 사용해 주기를 바란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강천면을 위해서라면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과 성의를 다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사업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으실텐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을 생각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강천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감동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