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와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실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 지회장 및 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와 공동으로 지구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린뉴딜 실천 세부 사항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는 그린뉴딜 실천 운동으로 영업종료 시 사무소 소등 및 전선코드 뽑기를 실천하기로 했고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매물장을 제거해 종이 사용량을 줄이는 등 환경과 시민 건강을 지키는 그린뉴딜 확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안승남 시장은 “우리시에서는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뉴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그린뉴딜 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