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에 실시된 제10대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선거에서 와부읍새마을부녀회장 출신인 김정옥 씨가 당선됐다고 전했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김정옥 당선인이 단독후보로 출마함에 따라 찬반투표로 진행된 가운데, 전체 대의원 42명 중 찬성 38명, 기권 4명으로 김정옥 씨가 당선됐다.
김정옥 당선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새마을부녀회장으로 당선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새마을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읍면동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