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치매인지강화 교실을 4월15일부터 주2회, 총 25회기로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인지강화 교실 “황금빛 청춘”을 진행한다.
예방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만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으신 어르신들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치매 예방·조기검진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인지강화 지원프로그램은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평가설문등의 인지기능검사와 두뇌건강놀이책, 치매건강교실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인지강화 교실은 교육 전 PCR검사을 통해 코로나19검사을 받은 후 진행해 감염에 대한 예방과 방역에도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이번 인지강화교실을 통해서 사회성이 향상되고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감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