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4일 황규철(옥천2) 의원이 대표 발의 예정인 「충청북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모범운전자들의 상호협력 증진과 효율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통안전 봉사활동과 홍보 및 캠페인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황규철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도내 교통사고율 감소뿐만이 아니라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조례안 예고 절차를 마친 뒤 제394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