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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안전점검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26일,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공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문영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전, 지행동 691-2번지 송내동 시민근린공원 인근 지행역센트레빌파크뷰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동부건설(주)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5개 동, 지하 1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84.93㎡, 총 31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17일에 착공하여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를 계기로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시공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6명 시의원들은 공사현장 관계자로부터 건설공사 추진현황과 동절기 안전대책 등을 직접 듣고 시공현장을 둘러보았다. 정문영 의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은 그 무엇보다도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 동절기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방지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