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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 마을 안 도예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실시

‘우리 마을로 도예 체험 놀이하러 가요.’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 온골유치원은 5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마을 안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예 체험 실시를 실시한다. 이번 도예 체험은 마을 안 도예 전문가와 유치원이 함께 협력하여 유아 중심 놀이 중심의 도예 체험을 마련하고 유치원을 넘어 마을 생태계로 유아의 삶과 앎을 확대하여함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예 체험은 유아가 마을 배움터로 나아가 흙을 통해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하고 흙으로 얼굴을 표현하면서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체험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방법을 알고 자신의 주도적인 함의 배움을 실현했다.


도예체험을 다녀온 친구들은 흙을 만져보니 보들보들 좋았고, 내가 만들어 보니 재미있었다고 했다. 또 말랑 말랑한 흙이 가마에서 나오면 어떻게 딱딱해지는지 궁금해했다. 자신의 작품을 언제 받는지와 또 하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흥미, 지속성, 궁금증, 작품의 다양성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마을 안 도예 전문가(다인 공방 공방장 김○○)는 유치원과 연계하여 진행한 흙놀이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며 흙을 통해 유아들이 새로운 교육과 창의적인 표현을 할 수 있는 배움이 되어야 한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유치원과 마을이 협력하는 배움의 장이 지속되었으면 한다.


교사는 연천 마을 안에 공방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유아의 경험을 다양하게 확대할 수 있어 유익하였으며 전문가와 함께 유아를 중심으로 유치원을 넘어 마을 배움터 확장도 의미가 있었다고 했다.


온골유치원 정경영 원장은 “유아기는 씨앗 교육이다. 유아가 잘 논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을 실현함으로 놀이중심 교육은 중요하다. 놀이로 성장하는 유아는 배움을 놀이로 여기면서 스스로 주도적인 배움을 지속하며 서로 함께 어울리는 민주시민성을 실현하는 성인으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온골의 자람 교육은 유아가 스스로 주도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와 같이, 마을과 함께 공유·연대하여 건강, 인성, 창의성으로 행복한 배움을 실현한다. 행복한 교육 문화는 어른들이 만들고 행복한 배움은 유아를 중심으로 학부모, 교사, 마을이 같이 한다. 놀이로 행복하게 자란 유아는 서로 함께 어울리며 또 다른 행복한 사회를 만들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온골 3H 자람 교육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