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세종시 미래먹거리 산업(스마트그린융합부품소재, 미래차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실감형콘텐츠, 스마트시티) 관련 관내 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2022 중소기업 고용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고용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와 세종시가 지원하고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운영하며 세종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고용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세종시 미래먹거리 산업 분야의 기업 육성을 통해 고용 인프라 및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의 기반 구축을 위해 세종지역 관련산업 기업 및 산업 진출 예정 기업의 사업화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특허 및 인증,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로드맵도출의 단일유형 지원과 2개의 프로그램을 혼합하여 맞춤형 패키지 유형 지원의 형태로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내 사업장(본사, 공장, 지사, 연구소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서 신청서 제출일 기준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이달 30일까지 (재)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세종TP알리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후 제반서류 일체를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 매출 성장은 물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미래먹거리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 및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