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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인권위, 하반기 인권정책 방향 모색

제4차 회의 개최…인권교육, 인권주간문화행사 등 논의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인권위원회는 28일 도청 602호 소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 인권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인권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우삼열 인권위원장의 주재로 인권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 주요 업무 논의 및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반기 인권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인권 교육 전담체계 구축 방안 자문 △인권작품 공모전 분야 및 인권주간 문

화행사 개최지 자문 등을 다뤘다.


특히, 인권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권교육 전담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삼열 위원장은 “인권위원회가 도민의 인권증진 기반 확대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도정 전반에 인권가치가 스며들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위원회 회의는 도민의 인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도정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회의에서 다뤄진 내용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인권위원회는 정책제도 개선·교육문화·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도 수시로 개최하여 인권 정책 추진과정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