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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

 

(중부시사신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 청소년 16명은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주관한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청소년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포천시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주최하며 더 봄봄에서 주관한 포천 한탄강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다.


한탄강 청소년 해설사 양성과정은 청소년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의 관광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며 해설사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내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질 관련 기초교육,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방법 등의 교육과 지질 전문 지도교사와 함께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협곡 등 포천의 대표 자연유산 탐방 후 조별로 한탄강세계지질공원 스토리텔링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해 영상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질에 대한 교육으로 한탄강을 자세히 다시 보게 됐고, 포천에 자긍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