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장기입원으로 집을 비운 홀몸노인을 위해 환경 정비와 생활용품 정리정돈 등 집 정리를 했다.
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7명은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하여 요양병원에 입원한 어르신을 위해 환경 정비를 진행하게 됐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렇게 면에서 행정이 닿지 않은 곳이 있기에 우리 협의체가 있는 것 같다.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해서 깨끗한 집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가을걷이로 바쁜 시기임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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