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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 재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를 지난 10월 6일부터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치매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초기 치매환자와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관리서비스는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지역 경로당 100개소를 올해 우선 실시하고, 그 외의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은 다음 해에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명되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2단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진단검사 결과 치매의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협약병(의)원 19개소로 연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