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도는 2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1개 시, 군 감사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시, 군 감사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감사관 주재로 2022년 감사운영실태 평가와 2023년 시군 종합감사 및 특정감사 일정을 공유하고 감사 운영방향 등을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2년 감사운영실태 평가지표와 민원처리실태 점검에 대한 설명과 2023년 감사운영 방향 및 시군 종합감사, 특정감사 일정 등을 협의하고, 내년부터 신규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온라인주민감사청구시스템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 19의 지속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시군에서 소관 업무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연말연시 취약시기에 소극적 민원처리 등으로 주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대순 충북도 감사관은“각 분야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 달라”며“특히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