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택)·부녀회(회장 박임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2022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광명MG 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고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및 동 유관 단체원 등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 가정 100가구와 2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박임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힘든 시기 성금을 후원해주신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단체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의 정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