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박지헌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모교 청주남중학교(교장 김수희) 청남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90분간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동문 선배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35회 졸업생인 박 위원장은 후배 학생들에게 ‘도전하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로 그 동안 살아온 삶을 중심으로 강의해 후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주요 내용은 박 위원장의 학창시절과 졸업 후 직장생활, 사회생활 관계, 정치입문, 도전과 극복 등 본인의 경험담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에 시각적인 면을 가미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전정신으로 언제나 열정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향해 자신의 목표를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박 위원장은 특강시간 끝에는 “사회는 변화와 경쟁의 시대라며 언제나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자신감과 노력을 통해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강을 수강한 학생들은 “박지헌 선배님의 소중한 인생경험이 담긴 사회생활과 목표를 향한 불굴의 도전정신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셔서 감동이었다.”며 “미래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지역의 인재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남중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8.15 광복후 1946년에 개교하여 현재 76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의 명문 중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