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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실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평내동은 30일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후 긴장감이 해소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 사회단체 회원 등 총 25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평내동 상업 지구를 중심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 업소 출입·고용 금지의 내용을 담은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업주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강산옥 평내동장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힘써 주신 평내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은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