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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마을브랜드화 사업 선진지 견학 실시

마을브랜딩 통해 지역 고유정체성을 만들어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11월 30일에 마을브랜드화 사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기 위해 ‘모두의학교(서울 금천구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이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고 마을브랜드화 사업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을 하고자 실시했다.


‘모두의학교’는 45년간 중학교였던 공간이 전 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평생학습센터로서, 나와 세상을 새롭게 배우는 ‘새로배움터’와 서로 평등한 관계에서 배우는 ‘서로배움터’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시민 중심 평생학습 플랫폼이다.


김희정 주민자치회 간사는 “다가오는 2023년에도 위원들의 단합을 이끌어냄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풀뿌리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생동감이 넘치는 대화동 마을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견학에 참여한 신태관 주민자치회 기획홍보분과장은 “이번 모두의학교 견학을 통해 대화동 고유정체성을 확립하고 대화동만의 차별화된 마을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한 주민 맞춤형 마을브랜드화 사업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