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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초 학생들, 수원시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로 공공기관 체험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선행초등학교 4학년 학생 60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학생들의 행정복지센터 체험을 위해 이루어 졌으며 30명씩 2회로 나누어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권선2동에서는 선행초 학생들의 행정복지센터 체험을 위해 마을 유래, 행정복지센터 업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자료와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생들은 행정과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영상을 보고 김선기 권선2동장에게 행정복지센터의 기능과 내가 살고 있는 동네 ‘권선2동’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궁금증을 풀어갔다.


교육에 참여한 선행초 학생은 “권선2동이 수원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인 것을 오늘 처음 알았다. 지도를 보면서 학교 위치도 알게 되고, 대답을 잘해서 포켓몬 카드를 선물로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순수함이 가득한 소감을 밝혀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선행초 학생들의 교육 진행을 맡은 임용하 주무관은 “신규 공직자로 학생들 앞에 선 오늘 경험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며 “공직자로서 본분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