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는 19일 회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산면 궁평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방 벽과 천장에 노후되어 찢어지고 손상된 벽지를 새로 하고, 화장실 벽면과 천장 도색 및 바닥 타일을 새로 까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대상자의 편의를 위한 간단한 전기공사와 전등교체 활동도 진행됐다.
2023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군 소외계층 주거지 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활동은 4월~10월 기간 동안 연천 관내 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이증희 회장은 “관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을 진행하게 됐으며, 대상가구를 돕기 위해 진심이 담긴 마음과 도움의 손길로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