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30년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소방행정과 소방경 신승원 등 16명으로, 이들은 지난 30여 년간 각종 재난 현장 및 위급한 상황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며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염규문 사법팀장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 덕분에 30여 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지금까지 오랜 기간 근무해온 직원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소방 조직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에 임해온 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30년 장기근속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