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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위대한 통일 한국을 위한 연천교육지원청 공직자의 간절한 염원이 휴전선을 녹이고 있어요!

통일 한국의 위대한 역사를 위한 연천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통일 안보 교육 현장탐사 실시

 

(중부시사신문) 연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 최북단 접적지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인 환경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통일한국의 위대한 역사를 창출하기 위한 밑바탕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일 안보 교육을 연천군 소재 열쇠전망대를 비롯한 DMZ 휴전선 부근 안보 현장에서 탐방과 견학을 통한 안보 교육을 시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1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연천군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의 휴전선 일대를 탐방하는 활동으로 전개됐다.

 

이 행사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명감과 책무성을 갖게 됐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통일 안보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한 연수생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번 연수는 연천군에 속하여 있고 보병 5사단 관할 ‘열쇠전망대’에서 DMZ의 모습과 분단의 현실을 직접 관찰하고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의 현실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면서 통일한국의 새 역사를 위한 공직자의 사명을 되새기며 굶주림과 인권이 존중되지 못한 북녘 동포들에게 복지가 완벽히 제공되는 통일 한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야 할 책무성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먼저 부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어서 연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6·25 전쟁 중에 한 뼘의 땅을 더 찾기 위해 자기 몸을 들풀처럼 버리면서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해 간 호국영령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가기 위해 전적지 순례를 전개했고 마지막으로 중부 전선의 광활한 땅을 수호하기 위해 수십만 명의 중공군과의 혈투를 통해 지켜낸 ‘백마고지 전적지’를 방문하여 조국을 위해 젊음을 바친 고귀한 호국영령들께 감사함과 숭고한 업적을 길이 기리고자 위령비 앞에서 모든 직원이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국가의 융성을 기원하는 추념 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 장학사는 접적지 교육청에 근무한 교육자로서 통일한국과 미래 조국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온전히 수행할 유능한 학생들을 길러내도록 더욱더 교육행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면서 “안보 교육의 내실이 곧 미래 교육의 기본이다.”라고 하면서 통일 안보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미래 경기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는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교육이 곧 미래다.’라는 신념을 갖고 분단 조국의 현실을 어린 학생들에게 이해시키면서 찬란한 통일미래 한국시대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경기교육 3대 원칙에 따라 모두가 행복한 생생 연천 미래 교육을 활짝 열어갈 것을 다짐하면서 안보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향후 연천교육은 통일한국시대를 열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창의적 사고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배출하는 데 교육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미래 통일한국을 활기차게 열어갈 위대한 인재가 연천교육을 통해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배출되리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