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5일 군남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긴급상황에서 학생 스스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체험 ▲올바른119신고방법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