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는 7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바르게살기운동 연천군협의회원들이 재배부터 수확까지 진행한 배추로 진행됐으며,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20여가구에 전달했다.
양수정 협의회장은 “재배부터 수확까지 회원들과 함께한 배추로 만드는 김치라 더욱 뜻깊고, 추워진 날씨에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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