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불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여부 확인 ▲피난계단과 통로 장해물 적치 확인 등이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PC방, 키즈카페 등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위험요인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