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16일 14시에 기관에 소속된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연합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합발대식 이름은 회천홈즈로 ‘회천청소년문화의집(HOME)‘s 청소년’의 줄임말로 기관에 소속됨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청소년과 기관이 24년 한 해 동안 서로 셜록홈즈처럼 궁금해하고 알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셜록홈즈’라는 메인 테마에 맞춰 활동을 방해하는 가상의 범인을 추리하여 찾아내는 ‘수사’활동과 추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치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간 교류할 수 있는 ‘추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소속 청소년들은 각 프로그램실로 이동하여 자지치구 및 청소년동아리 별로 문제를 풀고 한 자리에 모여 문제 내용을 공유하여 2차 추리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함께 힘을 모아 2024년 활동을 방해하는 4가지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범인은 ‘나만 아니면 돼’ 라고 말하는 자세, ‘귀찮아’ 라는 생각, ‘나 하나 빠진다고 뭐!’ 라는 태도, ‘다음에 갈래’ 라는 핑계였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신선한 소재로 발대식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여러 자치기구와 동아리가 한 팀이 되어서 협동하는 것이 재미있어서 할 수 있으면 다음에도 협동하는 활동을 하고싶다.”, “다른 자치기구 및 동아리와 친해지는 시간이 좋았다.” ,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등의 의견을 주었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구로는 ▶청소년 참여를 보장하고 활동을 활성화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음’ ▶다양한 영상 미디어를 다루는 ‘HCYC’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청그린’ ▶제로웨이스트를 중심으로 환경을 다루는 ‘오늘부터 (환경에) 무해하게’가 있으며 활동중인 소속 동아리로는 ▶밴드 동아리 ‘피플바드’ ▶밴드동아리 ‘ENFP’ ▶댄스동아리 ‘루시드’ ▶비공연 동아리 ‘보드게임삼매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