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16일,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이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대운 위원장은 2010년 9월 17일부터 2019년 3월 28일까지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의 운영위원으로서, 남부센터가 경기남부권역의 거점 센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특히 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현장에서 직접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경기해바라기센터는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진심어린상담을 통해 시작되는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센터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이 곧 최상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피해자 등에 대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피해로 인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기관이다.
정 위원장은 2010년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가 소규모 센터였던 시절에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이후 2013년 12월에 통합형 센터로 확장되고,2014년 11월에 연구 개발업무까지도 담당하는 전국 유일의 거점센터로 자리매김 할 때까지 동고동락을 하며 물심양면으로 센터의 발전을도왔다.
2017년 2월 센터가 아주대학교병원 내에 독립적인 건물을 신축해 이전하기까지 지속적인 지지를 해 오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