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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식육취급 음식점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이베리코 돼지고기 원산지 중점 파악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안산시는 나들이철을 맞아 돼지고기 유통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3주 동안 축산물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식육 취급 음식점은 625개소로, 이를 위해 안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지도 점검반을 구성했다.

시는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이베리코 및 제주산 등 지역 유명산지로의 원산지 둔갑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준수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여부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사법기관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음식점 내 원산지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업태별 원산지 지도점검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며 “시민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