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과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의 2023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이 12월 28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금·단체협약은 노사간 소통,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적인 노사관계 정립과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본 협약 체결식은 2022년 12월 단체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하여 12개월간의 교섭기간 동안 총 25차례의 교섭 및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된 안에 대하여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호봉간격 구간별 인상, 환경미화원 전년 보수총액 대비 1.7%인상, 공무직 근로자 경력합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식을 통해 노사 상호 협력관계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협약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손삼영 연천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농협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0포, 이웃돕기 성금 14,862천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 등 총 35,862천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전곡농협이 3년간 수익금의 일부를 농촌사랑기금으로 조성하여 마련한 것으로 농촌을 사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전곡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종철 조합장은 “연말연시 연천지역 취약계층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한 연천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장학금도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촌형 선도 복지 농협 구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종철 조합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촌사랑기금으로 기탁해 주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사)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성금은 백학산업단지 내 기업 25개 업체의 대표들이 연천군 내 기업인으로서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계획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영기 회장은 “기업, 개인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하는 기업이 되고자 기업인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을 결심하게 됐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주신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성금을 모아준 마음과 정성을 담아 소중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며, 또한“ 신뢰받는 행정으로 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관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5일장 상인회가 28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돕기 백미 50포(17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곡5일장 상인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기호철 전곡5일장 상인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상인회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쌀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위로 움츠린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2. 14.(목)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현직 4-H회원, 한국4-H 경기도본부관계관, 농업인후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4-H 연천군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국4-H연천군본부 출범식은 활동 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고 4-H운동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출범식은 4-H운동의 재도약을 위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경과보고, 4-H본부기 전달, 출범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식 한국4-H연천군본부 초대회장은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연천군 4-H단체의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월 27일 ㈜IH컴퍼니는 관내 취약 위기 가족 및 다문화 가족의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500만원씩 총 1500만원을 연천군 가족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 IH컴퍼니 김인학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는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센터 사업 추진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다양한 가족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천군 가족센터와 함께 모든 가족이 행복한 연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가족센터는 2008년 설립되어 모든 가족을 위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가족 문제 예방·가족기능 강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기부금을 지원받아 다문화 가족 아이들을 위한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및 가족 기능 강화 사업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전곡새마을금고은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과 장학금 2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곡새마을금고는 지난해에 이어 살기 좋은 복지마을 구현을 위해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김창석 이사장은 “동절기 추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또한, 2024년 새학기를 맞이하는 연천군 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전곡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안전한 한 해의 마무리와 시작을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당부했다. 연말연시에는 계절적 특성상 난방을 위한 시설 또는 전기제품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주택화재 발생률도 함께 증가하는데, 화재 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이 없을 경우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생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마다 1개 이상씩 설치하고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천장에 1개씩 설치하면 된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맞이하는 연말연시 기간은 어느 때보다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라며,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정 내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20~22일 전곡중학교에서 ‘제2회 청소년 진로 캠프 with 전곡중학교’를 개최했다. ‘제2회 청소년 진로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적성과 흥미에 적합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직업체험 △대학학과체험 △학교폭력예방 문화공연 의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됐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직업, 학과 탐색을 통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 봉사단은 22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연천군 장남면 일대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세대로 이웃 주민의 추천을 통해 현장 확인 후 4가구가 선정됐다. 이날 활동은 공단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내 낡고 어두운 재래식 조명에서 친환경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그 밖에 전기시설 등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다. 아우름 봉사단 관계자는 “주거개선활동 이외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