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5사모와 연천소상공인봉사회는 22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군청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5사모에서 주관했으며, 연천소상공인봉사회의 도움과 중식당 쌍용각 이승준 대표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짜장면 배식봉사에 참여한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우리 직원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면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분들이 있어 연천군이 더욱 따뜻하다”고 말했다. 류주열 회장은 “관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는 연천군청에 감사하며, 연말에 직원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은숙 회장은 “군부대 위주로 짜장봉사를 진행해오다 처음으로 군청에서 진행하게 됐는데, 직원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농협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22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후원한 물품은 연천농협과 연천농협 임직원들이 뜻을 함께해 매월 1,000원 미만의 봉급 끝전을 모아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임철진 연천농협 조합장은 “추어진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임철진 조합장님을 비롯하여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연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4년 1월 3일부터 65세 이상 연천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2019년부터 군민들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대상은 연천군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백신 1회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연천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65세 이상 연천군민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연천군민이 대상포진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 내 75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1억2800만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올해 첫 시행됐으며, 기존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논활용(논 이모작) 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하며, 이 가운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는 논콩이나 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원, 하계에 조사료를 재배하면 품목에 따라 480만원이 지급된다. 이 직불금은 식량 자급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신규 도입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두차례 걸쳐 이행점검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을 통해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제고 및 식량자급률 향상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며, 내년에는 품목 확대와 가루쌀, 두류 등 인상 단가로 인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호선 시대를 맞는 2024년 새해 연천 발전을 위해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 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은 보다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 연천 주도 기회발전특구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공모사업 715억원 예산 확보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연천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꼽았다. 2024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연천(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도시 연천 ▲경쟁력있는 농업도시 실현(신규 소득작목 발굴 및 스마트팜 보급 확대 등)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연천 조성(임진강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접경지역이라는 약점과 위험요인을 강점과 기회요인으로 발판 삼아 기회발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김장철을 맞아 2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 계층 16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김장김치 7Kg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상필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 또는 금전적인 어려움 등으로 겨울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늘고 있어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듯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3년 군남면 송년의 밤 행사가 12월 21일 17시 30분 군남면게이트볼장에서 군남면 직능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만찬을 나누며, 장기자랑을 뽐내는 자리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군남지역위원회, 군남사랑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군남지역 내 8개 단체장과 회원들이 모여 그간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 추진 이래로 벌써 9회째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하에 실시되어 면의 중추적인 지역공동체로서 단체 상호 간 협조와 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2024년 한 해에도 군남면 지역발전을 위해서 소통과 화합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김인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은 “지역에 대한 책임과 봉사로서 헌신하고 계신 단체장님과 소속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해 찬사와 격려를 보내면서,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군남면과 소속 단체들에 행복하고 좋은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20명)에게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와 떡국떡(50개)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실버카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든든한 두다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하여 실버카 전달 및 사용법을 설명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드시라고 떡국떡을 전달했다. 권윤근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의지해 외출을 함으로써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안전한 보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어르신들이 실버카 및 떡국떡을 지원받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지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두루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6일 추운 겨울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웃사랑 물품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라면 34박스와 10kg 쌀 38포대를 취약계층 72가구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 계획됐다.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이옥순 연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살피기 위해 모이신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님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천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각종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별한 애정을 보내주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백학면에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 소속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생일인 12월 4일을 기념해 진의 팬클럽이 백학면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찐빵140팩(700개), 무릎 보호대 70세트(140개)를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 기부 물품 안에는 손 편지가 있었으며 “방탄소년탄 멤버 진이 군 복무 중인 연천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연천군 소외계층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원한다. 진의 팬클럽이”라고 적혀 있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BTS 진의 생일을 기념하여 기부해 주신 팬클럽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겨울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