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1일 연천수레울체육관에서 '2023 연천군체육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최용만 체육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주요 인사와 함께 연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400여 명의 체육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장애인체육회가 수행한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천군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상은 총 9개 부문에서 3개 단체와, 개인 39명에게 수여됐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체육대상은 남자대상 전곡고 김도연, 여자대상 전곡고 최민지, 단체대상 연천군축구협회가 수여 받는 영예를 안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을 대표할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용만 회장 또한 “생활체육 동호인과 선수분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
(중부시사신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천군지회는 연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동철 회장은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모금 운동을 통해 성금을 마련하여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힘든 날들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또한, “회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 연천군지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군쌀연구회로부터 570만원 상당의 백미(10kg) 190포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연천군쌀연구회는 우리지역 쌀 소비 촉진 홍보와 함께 연천미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해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쌀연구회 김유만 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알리고 또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군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올해 많은 비로 인해 벼농사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연천군 쌀연구회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헸다. 한편, 연천군 쌀연구회는 지난 10일 경기도농기원에서 개최한 제6회 ‘참드림’경기미품평회에서 시․군 쌀연구회 과제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성현 농가는 우수상을 김탁순 농가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연천군에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68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직불금 53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 인증을 득한 농가의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여 친환경 농업을 유지·확산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급대상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필지여야 하며,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임업(법)인으로 사업기간이 전년(2022년)도 11월부터~당해년(2023년)도 10월동안 친환경농업을 충실이 이행하고 이행점검(10. 31.기준) 결과 인증이 유효한 것으로 통보받은 자이며,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친환경직불금은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꾸준히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무농약은 3년, 유기농업은 5년간 농가당 최대 5ha까지 지급된다. 또한, 유기지속직불금은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접지불금을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김관종 군 농업정책과장은 “내년에도 친환경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 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하여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하게 된다. 연천군에서는 지난 2~5월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큰 곳에 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 받아 6~9월까지 자격요건 검증 및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해져 작년보다 667농가(9천만원)에서 더 혜택을 받게 됐으며, 2023년도 총 지급액은 3,953명, 102억2700만원으로 확정돼 지급을 완료했다. 이 중 소농 직불금은 1,220명 대상으로 13억4600만원을 지급했으며, 면적 직불금은 2,733명 대상으로 88억8100만원을 지급했다. &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연천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취약계층 영·유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22개를 전달했다.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달한 케이크는 그간 따봄장터 등에서 기부받은 장난감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에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다양한 보육 및 육아지원서비스의 제공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강추위가 지속되는 연말, 지역의 어려운 영·유아 가정들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케이크를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릴리 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연천군 취약계층 영·유아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물품 400여 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은 지난 2021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3년째 물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장애를 가진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접수‧상품화‧판매하는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일하고 임금을 받아 사회활동 및 실질적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판매 수익금을 장애인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 송승원 이사장은 “물품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경기도 주관 ‘2023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경기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은 하천의 수질관리와 환경정화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맑은 하천을 위한 인식를 제고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경기도 남부와 북부 하천을 대상으로 25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의 활동을 펼치며 한탄강 수계에서 환경정화와 유해식물제거, EM흙공 던지기 등 수질개선과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연천군 새마을회 등 지역 단체‧주민들과의 협력 및 공단 공식 블로그를 활용한 지속적 홍보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맑은 하천 조성을 위한 환경 보호 의지를 전파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됐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22일 백학면 학마을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천정식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손삼영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원들이 참여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확립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지역 내 경제활성화 등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집행부와 노조의 협의로 모든 프로그램이 백학면 학마을 등 관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 및 건전한 노사문화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김덕현 군수는 “1호선 개통을 계기로 연천군의 맞춤형 군정 설계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백년대계의 다음 단계를 설계해야 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상호존중과 배려로 노사소통의 기폭제가 되어 군민의 행복과 연천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의 불을 환히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 노조 위원장은 “군수님의 군정 방침에 공감하며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추후 노동조합을 통해 건의되는 사항들이 군정정책에 융화되어 한단계 발전하는 민선 8기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새한BIF는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새한BIF 김선중 대표 등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주협약으로 ㈜새한BIF는 연천BIX 산업단지 2필지 7,640㎡부지에 약 4,000㎡의 제조시설 및 부대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새한BIF는 20년간 천연, 혼합조제 조미료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미생물 실험 연구소와 HACCP 기준 시설공정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간편식 증가와 온라인쇼핑몰 운영을 통한 시장확대로 K-푸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급변하는 식품산업에 발빠르게 준비하신 ㈜새한BIF가 연천BIX 입주를 계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기업활동에 도움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중 대표는 “그간 공장 증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는데 교통의 변화, 입지분석을 통해 최종 연천BIX 산업단지를 선택하게 됐다”며 “최신식 제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