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21일 동두천 선엽교 인근에서 신천 색도개선 촉구 3개 시군의회 합동 결의대회를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개최하여 대정부 공동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일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및 채택된 ‘신천색도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에 대하여 연천, 동두천, 양주 3개 시군의회 의원 22명이 모여 결의문을 낭독하며 신천 색도개선 촉구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결의문에는 한탄강의 지류로 있는 신천의 색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879억이 필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중·장기계획의 수립을 통한 예산확보 등 신천의 수질개선 활동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심상금 의장은 “앞으로도 국가하천인 신천의 개선을 관리주체인 동시에 책임자인 국가에 지속적으로 촉구할 것이며, 앞으로 주민들이 깨끗한 한탄강을 볼 수 있도록 연천군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결의문에 대한 의지를 다시금 내비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의문 낭독뿐만 아니라 수질개선에 효과를 주는 EM(Effectuve nufri-orga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 김미경 부의장, 박영철 의원은 2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제1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김미경 부의장은 ‘파크골프가 생활인구 유입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파크골프장 운영에 관한 사항과 파크골프장 신설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미경 부의장은 파크골프장 운영 사항에 관하여, 골프장 이용요금에 있어 외지인 이용요금이 낮게 책정된 점을 언급하며 이용요금을 인상하고 인상된 금액만큼 지역상품권으로 교부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운영책임자 제도를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에 세밀함을 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미경 부의장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언급하며, 22년 3월 개장한 진상리 파크골프장의 경우 총 이용의 70%가 관외인이 이용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 증가를 위하여, 정부 또한 생활인구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도모하고 있는 이 때에, 우리 연천군은 좋은 환경과 넓은 땅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의회는 지난 21일 제11차 본회의를 끝으로 32일간의 제281회 제2차 정례회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4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민선 8기 군의 정책 사업과 민생 현안에 관한 군정 질문을 통해 우리 군 현안 전반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이 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전의원 공동발의) ▲연천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주둔 군부대 및 군사시설보호구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발의) ▲연천군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영철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SNS를 활용한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양희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학생 학력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재구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배두영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15건을 비롯하여,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늘다솜 방과 후 아카데미)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봉사단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의 봉사단체로서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을 인정받아 연천군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3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위안행사에서 연천군의회 의장 우수봉사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의 추천을 받아 도움에 손길이 필요한 2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각 50만 원씩 전달했다. 한아름 봉사단 회장은 “장학금 지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과 희망을 기르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삼중씨엠텍은 중증장애인시설 가람 시설 내 시공비용 1300만을 지원해 도로 미끄럼방지 도색공사를 진행했다. 시설 내 중증장애인들의 보행이 어려운 경사로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로를 중심으로 도색공사 등으로 중증장애인들의 도로 미끄럼방지에 대비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기여했다. 연천군은 후원업체 격려를 위해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삼중씨엠텍 지상호 대표 및 가람 김원녀 원장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후원으로 인해 중증장애인시설 가람 시설내 후원 공사로 장애인시설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시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증 장애인시설 가람 김원녀 원장은 “시설 내 도로 중 경사로가 있는 도로는 휠체어 등 중증장애인들의 보행이 힘든 곳으로 휠체어 뿐 아니라 차량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인데, 이 도로에 미끄럼방지 공사를 무상으로 후원을 하여 장애인 및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에 있어 삼중씨엠텍 대표께서 연천의 장애인복지에 기여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는 20일 전곡읍 소재 카페에서 100여 명의 낙농인이 참여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우유 700상자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 이준석 계장은 “함께 연천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낙농인으로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사료 등 원부자재 값 상승과 올해 럼피스킨병 확산으로 힘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을 위해 뜻을 모아준 서울우유 연천군 낙농축산계 조합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낙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겨울철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많은분 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에스앤씨시스템즈는 2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에스앤씨시스템즈는 서울 강남구 위치한 투자자문 기업으로 2017년을 시작으로 연천군과 인연이 되어 연천군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사회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앤씨시스템즈 임희용 이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분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매서워지는 한파와 함께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을 저소득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에스앤씨시스템즈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1월부터 운영했던 연천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으며,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진단·검사비와 치료비 등의 지원은 지속되며, 선별진료소 종료 이후에는 일반 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무료 PCR 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일반병동 입원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의료기관에서 본인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200여개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2023년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 인지도, 만족도, 지역 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하여 뽑는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동안 국비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체부는 2024년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예산 약 62억원을 투입하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축제 방문 독려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판촉 등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올해 30회를 맞이한 연천군 대표축제로 전곡리유적을 지역 브랜드로 홍보하고, 지역 관광축제산업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올해부터 축제 입장료를 유료화하고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을 시도, 변화하는 축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로써 연천 구석기
(중부시사신문) 백학면새마을부녀회는 20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45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반찬나눔사업은 백학면새마을부녀회 재능기부사업으로 매월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돌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식재료를 기부하고, 이 재료는 사랑과 관심으로 버무려져, 매주 1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배달된다. 호대섭 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매월 정성스러운 반찬을 준비하셔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백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을 살피는 백학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