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14일 연말 이웃사랑 후원물품 라면 64박스(140만원 상당)를 연천읍에 기탁했다.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행사 지원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애숙 연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대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신 연천여성의용소방대장님과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물품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복지사각지대 109가구에 ‘이웃사랑 아삭아삭 포기김치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소속 위원들은 평소 이웃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포기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고 봉사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기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도움주시는 공동모금회 기부자님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겨울철 과원 동해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천군은 사과, 배, 포도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읍·면별 2~3개 농가를 선정, 샘플을 채취해 동해 여부를 판단한 뒤 농가에 통보하는 등 동해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과수 동해는 사과의 경우 영하 30~35℃에서 10시간 이상, 배는 –25~30℃에서 5시간 이상, 포도는 영하 20~25℃에서 6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생한다. 과수에서 가장 동해를 받기 쉬운 부위는 신초와 꽃눈이고, 특히 가지 선단부는 생장이 늦게까지 진행돼 조직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아 눈, 피층, 형성층 등이 먼저 건조되면서 피해가 크다. 윗부분 가지에선 잎눈이 꽃눈보다 약한 경우도 발생한다. 동해 발생 요인은 나무에 충분한 저장양분을 축적하지 못해 갑작스런 겨울 추위에 동해가 발생되는데, 배수가 불량하거나 병해충피해, 조기낙엽, 과다결실 등으로 인해 피해가 심하다. 또한, 수확 후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수를 하지 않을 경우 건조피해로 인해 동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퇴비를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2월 1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불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적정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시설 및 비상구 폐쇄, 훼손, 변경 여부 확인 ▲피난계단과 통로 장해물 적치 확인 등이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PC방, 키즈카페 등을 우선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 위험요인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 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64박스(140만원 상당)를 연천읍에 전달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 예방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쌀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한 바 있다. 연천여성의용소방대 김애숙 대장은 “추운 겨울 주변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라면을 기부했다”며 “이번 기부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돼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평소 연천군을 위해 힘써주시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까지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은 물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동행 경기 119’ 정기 기부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군(郡) 경영활동 부문경쟁력 1위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PA는 공공기관의 공식 통계자료 등 4만여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있다. KLCI 평가는 1996년 도시경쟁력연구로 시작해 올해로 28회째 시행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정보 및 지방경쟁력 이해를 위한 자료로 사용되고 있다. 연천군은 경영활동 부문경쟁력에서 170.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군(郡)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연천군에 이어 가평군(165.1점), 강원 정선군(164.0점) 전남 장성군(162.2점), 강원 평창군(162.0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공공행정, 지방재정, 생활환경, 인구활력, 교육문화 등의 영역에서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간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군 단위 지자체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고 생각하며, 인프라 구축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8개 행정복지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천푸드뱅크에서 후원금 대상자 14명을 추천을 받아 2023년 청소년안전망 4차 청소년실무위원회 장학지원금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저소득‧차상위계층 위기 청소년에게 후원금 1인당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을 지급했다. 이 후원금은 연천군 전곡농협이 전국 1,115개소 농협 본점 중 지난해 1년간 누적 실적을 평가하는 2022년 NH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에서 수상하고 받은 상금으로 마련됐다. 센터에 기탁된 후원금은 초‧중‧고등학교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다.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후원금 지급과 더불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교회는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군남교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고 지난해에 행복버거 지원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열 목사는 “교회에서 블리스버거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과 교인들께서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틈새계층 지원과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강원도민회는 13일 연천군청을 방문,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50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강원도민회는 강원도가 고향인 연천군민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친목활동은 물론 매년 봉사활동, 이웃돕기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연천강원도민회 한수원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한수원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4일 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탄소중립 접경지역의 경제특구전략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노병렬 대진대 교수, 이성우 경기연구원, 현승수 통일연구원, 김일기 국가안보전략 책임연구원, 박은주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오경섭 통일연구원, 최현아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및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은 연천군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기업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했다. 전미애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연천군과 경기북부,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첫 단추를 끼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변화 위기로 탄소중립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연천군 모든 구성원이 뜻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