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2일 1호선 전곡역 앞에서 전철 개통 대비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오는 16일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을 맞아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각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곡역에서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 등을 돌아다니며 주변 불법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 및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연천군은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하여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으며, 깨끗한 역사 주변을 유지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인회와 함께 추진한 전철 개통 대비 클린 행사를 통해 전곡역 앞이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전철 개통으로 인해 늘어날 방문객에게 깨끗한 연천군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관내 학교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학교종합감사 결과 및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관내 모든 학교가 한 차례씩 학교종합감사를 받음에 따라 3년 동안 실시한 학교종합감사의 결과 및 감사사례를 주요 분야별로 나눠 관내 학교에 공유함으로써 학교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게 하도록 추진됐으며, 교무학사 분야는 단위학교 담임 장학 운영 시 개별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는 주요 지적사항 이행 자체 확인 및 사후 관리와 단위학교 구성원 중심의 상시 점검·개선을 통한 학교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12일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관계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연천농업발전을 위한 신기술보급사업 보급, 농업인 인력육성, 국화전시회운영, 여성농업인 육성과 농촌자원의 소득화 농산물 가공, 그리고 정부보급종 공급과 농업기계임대사업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농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쥐하고 농업인들의 현장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확대해야할 업무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농업인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여 농업인들께서 더 안전한 환경에서 영농을 하시고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는 농촌지도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업현장에서 웃음꽃이 피어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사과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동계전정 및 과수 화상병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추진하며, 기간 중 2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교육을, 4회는 농업인 과원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한다. 사과 수형별 전정방법 및 유인기술, 겨울철 과원관리요령, 수형관리 및 겨울철 화상병 사전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과원에서 직접 전정실습을 진행하며 특히,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의심궤양 제거를 실천하고, 농기구 소독 요령·약제 방제할 것을 강조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동계정지전정 및 과수 화상병 예방교육”을 통해 과원 관리사항들을 준수하며, 동계전정은 내년 농사를 대비해 사과의 품질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작업이기 때문에 철저히 관리하는데 힘써주시기 바라며, 기술적인 면 외에도 농업인들의 역량강화 등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난 11일 신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서면봉사회 회원 20명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구매한 쌀과 직접 경작해 수확한 쌀(15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신서면봉사회는 3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조성태 신서면봉사회 회장은 “겨울철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봉사회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번 쌀 나눔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조성태 회장님과 신서면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쌀은 겨울철 한파로 움츠러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1월에 파주연천축협 소속 직원 153명이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에 대거 참여해 총 1,505만원을 기부했다. 이철호 파주연천축협 조합장은 소속 직원을 대표해 12월 12일에 군수실을 방문해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이 연천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고자 소속직원이 함께 힘을 모았다’면서 고향사랑기부 참여동기를 밝혔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연천군에 새로운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주연천축협은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어 연천군에 기부해주시는 한분 한분이 소중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 직원들이 전국 지자체중에서도 연천군에 고향사랑기부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파주연천축협 직원들 덕분에 2023년 연천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24년에는 고향사랑장학금 사업을 시작으로 기부자분들이 공감할 수 있고 연천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지역 혁신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을 확신하며, 연천군이 수도권 접경지역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포럼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의 첫 번째 기조 발표자로 나서 ‘수도권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의미’를 주제로 특구의 개념과 수도권 접경지역의 역차별 문제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군수는 “열악한 접경지역의 자립적 지역경제기반 구축을 위해서는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접경지역의 중첩규제가 인구소멸로 귀결된다고 볼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경기, 강원 접경지역 지자체 모두가 기회발전특구 신청 자격을 부여받은 것은 접경지역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수도권 접경지역 지자체는 수도권 규제를 비롯해 균형발전 차원의 각종 지구 지정에 있어서 번번이 소외되면서 진퇴양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연천군은 기회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공단은 공단 자체 봉사단 조직 및 사회공헌 체계 수립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왔다.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현안 도출과 공단 특성 및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 및 장관 표창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송승원 이사장은 “사회공헌은 지역상생과 발전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의지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40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를 한 번도 체납하지 않고 납부기한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이날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1년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선정 축하문 등을 동봉하여 개별 우편 통지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납세의무를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8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재무회계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됐으며 회계담당자, 사업부서 담당자 및 신규자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지식공유의 자리로서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실무교육 제공과 기초부터 심화까지 고루 병행한 유형별 맞춤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역량 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활발한 직무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