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9월 25일 대덕면 내리 일원에서 관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3분기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민·관·경 합동점검에 나섰다. 3분기 캠페인은 모두가 안심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자 지난 4월 여성가구 안심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안성시청, 안성경찰서가 협조하여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전파 탐지기를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대덕면 공중화장실 2개소에 안심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환경 조성에 힘썼다. 안성시 관계자는 “최근 불법촬영, 딥페이크 등의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상황 속에서 분기별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개별주택은 2024년 9월 26일부터 2024년 10월 25일까지, 공동주택은 2024년 9월 27일부터 2024년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134호와 공동주택 2,419호가 대상이다. 주택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안성시청 홈페이지, 징수과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자는 관련 서식에 내용을 작성하여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안성시청 징수과·읍·면·동사무소 민원실 직접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 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유지를 위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5일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승강기 안전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스타필드 안성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현장 중심의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 또는 고장시 초기대응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교육을 통한 승강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훈련이며, 지난해 안성시는 전국 3위를 달성하였다. 이번 훈련은 스타필드 안성에서 안성시, 안성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스타필드 안성 등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 합동훈련을 진행했으며, 안성시민과 공동주택․산업단지 승강기 안전관리자,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승강기 안전교육,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전도, 엘리베이터 애완동물 목줄 끼임 및 갇힘 사고대응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유태일 부시장은 “최근 승강기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 이용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안성시 승강기 사고 발생을 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바우덕이 축제의 백미 중 하나인 먹거리 부스는 관내에서 운영되는 30여 업소가 참여해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먹거리 광장 등에서 안성한우를 사용한 국밥과 육개장, 지역 쌀로 만든 안성막걸리는 물론, 중식과 일식, 분식 등을 판매하며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식도락을 선사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고, 소비자가 개인 컵을 지참하면 음료 판매가의 천 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 및 장터별 메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가격 공개를 추진한다. 매년 큰 사랑을 받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에 마련되는 가운데 지역농산물 생산 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농협 등이 참여하며, 80여 부스에서 쌀, 배, 인삼, 축산물, 잡곡, 고추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가 부스별로 별도의 명함을 구비해 신뢰도를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체육회가 합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체육회 회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수초등학교를 출발해 오산세교한양수자인까지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예초기 등을 이용해 아이들이 다니는 통학로를 깨끗하게 청소하였으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길을 거닐 수 있게 보도블록도 청소했다. 유공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가을맞이 제초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른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주 초평동장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더욱 살맛이 나는 초평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에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한 단체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와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성호고 인근과 원동 푸르지오 아파트 일대, 고현초등학교 가는 길까지 3개 조로 나눠서 진행하면서 쓰레기 수거 및 인도 위 잡초 제거를 통해 대원2동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대원2동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25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남촌동 차상위계층 청소년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촌동 차상위계층 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소모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청소년 건강보험료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장하여, 청소년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촌동 정찬웅 동장은“남촌동의 미래가 되어줄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원해 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업 추진에 따른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우리 땅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국영토수호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오산 시민들의 비영리단체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오는 10월 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3회 오산시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주제로 클래식과 가곡을 중심으로 한 오산시여성합창단의 다채로운 합창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산시여성합창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강수경과 길보연, 테너 정재욱 등의 음악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아름다운 화음과 감성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아카펠라 그룹 FIVE UNCLES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시민들에게 합창을 다채롭게 즐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2024년 문학주간 (9월27일~10월1일)’을 맞아 이달 29일 서수원 도서관 2층 강당에서 ‘문학, 목소리로 잇다 – 이 가을! 낭독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권역별 특별프로그램 공모 지원을 통해 선정됐으며 오산시 중앙도서관, 수원시 서수원도서관, 군포시 산본도서관 3개 지자체 도서관이 연합해 진행한다. 본 행사는 상주작가 지원사업 참여시설 및 작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다양한 주체들이 문학을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고자 ‘문학주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다문화 이주민, 어린이, 어르신 등 다양한 지역주민 30여 명이 낭독자로 참여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문학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낭독은 ▲1인 낭독 ▲함께 읽기 ▲미니픽션 낭독극 ▲낭독 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목소리로 우리 문학을 읽고, 듣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특히나 소중한 낭독 축제가 빛이 나길 바라며,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문학 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드림스타트에서 지난 25일 오산시청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회 교육을 진행하고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경계, 동의와 거절의 방법에 대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고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을 때 나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맞춰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