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1달동안 요양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점검의 취지는 관내 요양관련 시설에 대하여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여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피난약자시설 관계인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연천소방서는 관내 요양관련시설 10개소 대상물에 대하여 ▲병원장, 원장 등 관계자 면담 ▲화재 등 재난발생시 관계인 초기 대응능력 교육 ▲와상환자 등 피난약자 구조를 위한 ‘재실 알림판’ 부착 권고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 현장지도 및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안전조사를 통하여 요양관련시설 관계자들의 올바른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취약요인 제거 및 화재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30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본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해 우수작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지역 초등학교에서 공모한 포스터 71점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작품 심사에는 연천소방서 재난예방과장과 예방대책팀장, 한국미술협회 연천지부 박현자 서양화분과장이 참여해 심사에 공정을 더했다. 심사 기준은 각 작품의 주제(30점)·창의성(40점)·완성도(30점)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고득점 순으로 11점(최우수 1·우수 4·장려 6)을 선정했다. 이중 최우수 작품인 윤다빈 어린이의 작품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예선에 참가해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재능있는 연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참여해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11월 30일, 12월 6일 교육지원청 회의실 및 관내 체험학습장에서 초등돌봄교실에 근무하는 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요령, 업무능력향상, 힐링연수 등‘2023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천 관내에는 초등학교 13교, 22학급의 오후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학급에는 초등보육전담사가 배치되어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연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돌봄교실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및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초등돌봄교실 내 행정업무 향상 및 돌봄교실 내 놀이활동 다양화를 위한 직무역량강화 연수와 연천지역 관내 체험학습장과 연계하여 힐링연수도 병행했다. 이날 참석한 초등돌봄교실 보육전담사는 “보다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각종 응급상황에 신속히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라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더 쉽게 사고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의 안전사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2023년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2023년도 처음으로 시행하는 백학사랑 문화(영화) 지원사업은 월1회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화관람 후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적욕구 충족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문화(영화)지원사업은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의 성금과 영화관람 차량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처럼 친근한 문화행사를 추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두일1리 김종환 이장님의 영화관람 차량 지원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백학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연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지원센터는 30일 전곡 5일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성기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전미애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50여 명은 일회용품 사용 자제,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 등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습관을 안내했다. 아울러 거리 홍보를 통해 제품구매 시 환경표지 인증제품, 우수재활용(GR) 인증제품, 저탄소 인증제품인 녹색제품 사용을 권장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실행력이 큰 마중물이 될 수 있다”면서 “풀뿌리 탄소중립정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탄소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9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관행적인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팀별 업무 개선 방안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팀별로 제출한 114개 업무 개선 방안 중 부서별로 우수한 1개의 방안을 자체 선별하고 제출된 25개의 개선 방안 중 팀별 평가회를 열고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고대산자연휴양림의 지역주민 우선 예약제, 주말 객실의 예약 방식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전환한 ‘고대산 자연휴양림 운영방식 개선’이 선정됐으며, 우수와 장려로는 ‘계약이행 관리 업무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원스톱서비스 절차 개선’이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답습적으로 해오던 행정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2024년도에는 포상금뿐만 아니라 인사 인센티브를 지급해 조금 더 나은 업무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연천군 건축물 9,415개동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화재안전정보조사를 2018년 7월부터 실시했으며, 신속한 조사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조기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안전정보조사는 제천(‘17년)·밀양(’18년) 대형 인명피해 화재를 계기로, 화재 위험요인 D/B를 구축하여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물적 요인(건축·소방·전기 등) ▲인적 요인(이용자 특성, 안전관리이력 등) ▲ 환경적 요인(소방관서와의 거리, 연소확대 요인, 주변도로 여건 등) ▲화재의 예방조치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분석 결과 양호 8,306동(88.22%), 불량 721개동(7.66%), 휴폐업 등 424개동(4.5%)이며, 불량 대상 조치는 행정명령 및 기관통보, 경미한 사항은 자율개선 안내 및 지도 했다. 주요 업무추진성과로는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실시 전 발생한 화재와 실시 후 최근 5년 평균 화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가족센터는 25일~26일 1인 가구 지원사업으로 건강 돌봄 프로그램 ‘미리, 봄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기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심리적 불안감, 정서적 결핍 등이 노년기의 삶의 질과 직접적인 관련성을 맺고 있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1인 가족이라 외로울 때도 많지만 이렇게 군민들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로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집에서는 대충 먹고 자고 일을 나갔는데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올해 4월부터 진행한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생애주기별 1인 가구 프로그램으로 연천군의 1인 가구 수요를 반영한 재무 경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군 1인 가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연천군 가족센터에서 지역 특성 및 성별, 생애주기별(코호트별) 특성이 반영된 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1인 가구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전곡읍주민자치회, 서울시보건의료통합봉사회는 25일 종합복지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곡읍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서울시보건의료통합봉사회 회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및 한방 진료를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까지 찾아와 의료봉사를 진행한 보건의료통합봉사회를 비롯해 전곡읍주민자치회 위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연말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비롯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7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이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설명회와 대진대 행정정보학과 허훈 교수의 이웃간 갈등을 원활히 해결하기 위한 갈등관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에 앞서 연천군이장협의회에선 최초로 읍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를 진행하여 이장님들과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교육에 적극 참석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하며, 연천군 최초로 읍면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임달수 협의회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달수 연천군이장협의회장은 “올해부터 시작된 역량강화 교육을 매년 발전시켜 더욱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직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표창 수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