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철타고 망곡산 연천여행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12월 16일 1호선 개통을 기념해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천역에서 시작해 망곡산 둘레길 입구 → 전망대 → 오솔길 정자 → 망곡근린공원을 거쳐 연천역으로 복귀하는 5㎞ 코스로 구성됐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연천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27일부터 1000명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은 “전철 1호선 개통으로 보다 접근이 용이해진 연천군을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전철을 타고와 손쉽게 우리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 대상 안전보호지킴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가호호(護)팀’을 양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안전보호지킴이 양성은 연천군의 최근 3년(‘20.~’22.) 기준 화재 사망자 60%가 60대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한다는 자체 통계분석에 따라 화재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및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수립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가가호호(護)팀’은 소속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노인 관련 전문성을 갖춘 대원 6명을 선별하여 4주간 자체 양성교육을 수료 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대 방문교육 및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 54가구와 경로당 46곳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소 확인,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등에 대한 전기화재 발생요인 사전예방 서비스(먼지제거, 자동소화패치 부착 등)를 진행하며 운영 효과를 측정하여 추가 지원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5일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비전원정대 프로그램 및 부모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청소년 대상으로 전문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티키타카 대화를 위한 우리 관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자기 이해, 타인 이해, 관계 이해 교육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 및 긍정적 대화를 위한 숨은 감정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로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자신만의 머그컵을 디자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1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3년 후 변화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는‘ 타임캡슐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를 어떻게 대하고 이해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게 되어 유익하고 특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순덕 연천행복뜰상담소장은 “ 앞으로 월드비전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단계에 따른 지원 및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7일 영산조용기자선재단으로부터 난방유, 연탄, 백미 900포 등 총 5,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기탁식 이후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복지정책과 및 연천읍 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윤홍열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모두가 힘든 시기로 특히 독거노인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단의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연천군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귀 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추운 겨울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한 조치는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전면 제한해 노후 경유차 등을 조기 퇴출시켜 동절기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연천군은 미산면 동이리에 설치된 운행제한 단속 CCTV 카메라로 위반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상에 가까운 생활공간부터 개선하겠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시행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이 오는 12월 16일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연천군은 지상파, 라디오, 버스랩핑, 모바일, 주요 역사 홍보판, 인플루언서 팸투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총예산 5억5000만원을 들여 1호선 전철 개통 홍보를 극대화하고 연천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우선 군은 개통식 등에 맞춰 지상파 뉴스 보도 및 광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 경기 남부지역 주요 노선 버스 30여 대에 버스외부랩핑 광고를 실시한다. 더불어 서울역, 용산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주요 역사에 전철 개통 홍보이미지를 게시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상파 TV광고 및 라디오 광고를 외주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적으로 제작해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주요 역사 안내판과 객차 내 출입구, 인터넷 배너, 인쇄물 등에 들어갈 이미지도 자체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체 제작한 이미지는 연천 출신의 배우 서이숙 홍보대사를 활용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따뜻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으로 눈길을 끌고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27일 군남면 남계리 소재 남계대교에서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다중추돌 교통사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흔히 블랙아이스 라고 불리우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다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연천군청과 연천경찰서 합동으로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현장 상황보고 및 선착대 초기대응 ▲2차사고 방지를 위한 도로 통제 ▲구급대 환자평가 및 처치 ▲구조대 차량 문개방 및 인명구조 ▲도로 결빙구간 안전조치 ▲기관 임무별 활동에 대한 검토회의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에서 겨울철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무엇보다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공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전곡읍 소재 본원사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본원사는 주지스님 이취임식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백미 200포를 마련했다. 이번에 취임한 성엽 주지스님은 “이번 기탁은 이·취임식을 맞아 신도들과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아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과장은 “성엽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엽스님을 비롯한 본원사 신도분들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주지스임의 뜻을 담아 추운 겨울을 더욱 어렵게 보낼 수 있는 독거어르신 등에게 실질적은 도움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군수실에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지영철 행정복지국장,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및 손봉희 부소장 등이 참석해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를 전달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클레이(ICLEI)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의 줄임말로 1990년 8월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UN의 요청에 따라 설립된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현재 131개국 2,600여개의 지방정부가 이클레이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총 57개 지자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연천군은 국내에서 이클레이에 57번째로 가입한 지자체이며, 동시에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지콤(GCoM)’, 자연과 도시 온라인 플랫폼인 ‘시티스위드네이쳐(Cities with Nature)’에도 가입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군정방침은 이클레이의 5개 비전이 융합된 것으로 2개의 유네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천군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은 연천만의 고유한 정체성과 관광비전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차별화된 관광브랜드 BI개발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슬로건 스케치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앞으로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신비로움 및 지역적 특성과 독창성을 잘 담은 관광브랜드가 탄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광브랜드 디자인 개발 용역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다가오는 2024년부터 관광기념품 제작, 각종 축제 및 행사, 홍보채널 및 홍보물 등에 중점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