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9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청남도와 협력해 도내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식재료 보관 및 취급시설의 위생 상태 ▲취급자 개인위생 ▲운반 위생 및 작업 환경 ▲기구 세척과 소독 관리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합동점검은 기관 간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건강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질 좋은 식재료 공급으로 학생들이 안전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6일 서산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9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3건, 의원 협의사항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남부산단 진입도로(대로 3-8) 개설 추진(투자유치과),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기반조성 부지매입(문화예술과),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본계획(체육진흥과), △서산시 지하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하수도과), △서산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 협약(도시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교통과) 등 총 23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어항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쌀값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안동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조례 폐지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중부시사신문) 서산소방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21회 해미읍성축제’에서 오는 10월 3,4,5일 3일간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미읍성축제에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소방안전체험부스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체험 내용으로는 ▲‘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어린이 방화복 착용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활동 ▲휴대용 메가폰 기념품 제공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소방안전을 쉽게 배우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행사장 인근인 금강둔치공원 일원 4곳에 총 175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이곳이 꽉 들어차면 인근 국립공주대학교 주차장과 구)공주터미널 임시 주차장으로 유도한다. 이와 함께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9일간의 축제 기간 중 휴일(총 6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를 위해 45인승 전세버스 4대를 가동해 낮 11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강남(왕도심)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이다. 또한, 행사장과 공산성, 무령왕릉와 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 등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를 위해 고마열차를 축제 기간 추가로 운영한다. 계속해서 축제 기간 신관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을 통과하는 차량을 우회시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금강철교는 오는 10월 11일 자정까지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평일 출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지역 국회의원인 박수현 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철 시장과 박수현 의원, 강관식 부시장,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주요 현안 3건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5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철 시장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금강(어천-죽당)정원 대상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금강민물고기 생태체험관 건립 ▲유관순 교육관 건립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옥룡)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금강정원 어천-죽당지구)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비롯해 세종시에서 KTX공주역을 지나 탄천지역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 지난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개선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가 계획한 현안 사업들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시 집행부,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부시사신문) 대구 남구청 사격팀이 지난 22일부터 24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4회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하여 10m 공기권총 단체 1위 및 10m 공기권총 개인전 3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한국실업사격연맹, 경남사격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711점을 득점하여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민정 선수가 215.6점을 득점하며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한유정, 강민정, 도신애, 백정현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올해 6월에 열린 홍범도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2위를 석권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은영 감독은 “오랜 기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성과가 나타나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체전 등 다가오는 여러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함께 더욱 묵묵히 훈련에 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새빛돌봄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7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원시 새빛돌봄 방역 소독 서비스의 집중 홍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 위기상황에 맞는 자원 연계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여름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반영해 소독 방역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한 결과, 9월 현재까지 △새빛돌봄사업 소독방역서비스 12가구구 연계, △민간후원 자원 20여 가구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이루어졌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핵심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유독 습하고 더웠던 올 여름, 폭염과 폭우로 힘드셨을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맞춤형 서비스가 연계될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정자3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긴급복지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물품과 긴급지원 서비스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시민들에게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와 소외된 가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오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복지제도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행정적 지원뿐 아니라 지역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사항 논의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련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정자2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협업하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원정자시장 협동조합의 김한성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경우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5일, 수성로189번길 일원에서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흡연자들에게 담배꽁초 무단투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무단투기된 담배꽁초가 초래할 수 있는 여러 위험성을 설명하며 △빗물받이 막힘 및 침수 유발, △도시 미관 저해, △화재 유발, △간접흡연 문제 등을 강조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흡연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담배꽁초 없는 정자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