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여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우 양주시 팀장(경영지도사)을 초청해 이뤄진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개념과 우수사례 제시를 통해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창우 강사는 다년간의 공직생활과 다양한 강의경력을 통해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교육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소극행정 혁파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군민의 편익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및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업무추진 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연천 호사비오리 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생물권보전지역의 날 및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의통과를 기념하고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철새이동경로 네트워크 서식지 가입과 한탄강 저어새 습지복원 프로젝트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제니퍼 조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파트너십(EAAFP) 대표와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한스자이델재단 베른하르트 젤리거 한국사무소 대표, 김어진 유튜버 새덕후, 백승광 새와 생명의 터 연천 대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자 및 연천 조류협회 성기호 대표를 비롯하여 국립생태원,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경기도, 울릉군, 화성시 등 생물권보전지역 및 세계지질공원 담당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리의 일환으로 새와 생명의 터와 함께 조류를 중심으로 한 생물다양성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개체수의 약 2~3%에 달하는 호사비오리가 연천 임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2023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관내 3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며 17일 사업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게 내려앉은 안방 천장을 허물고 새로 시공했으며 이 외에도 화장실 리모델링, 보일러 수리, 지붕 수리, 도배장판 등 전문적인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업체가 직접 집수리 전반적인 시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후원하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3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으로 7~11월 기간 동안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전곡읍, 연천읍, 군남면에 거주하는 3가구에 진행됐다. 지관길 센터장은 “연천군 관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대상자 분들의 주거 안전과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하호호 보드게임대회 ‘Family Next Level’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활성화사업으로 가족분과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연천군의 7세∼12세 아동을 둔 3인∼5인가족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올바른 양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온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양육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성장을 지원했다. 대회는 총 11가족이 참여했으며 1라운드는 시간 내에 게임에 성공한 8가족이 올라갔으며 2라운드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하여 최종 1등, 2등, 3등팀에게 보드게임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김학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올바른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에 감사를 드리며, 연천군 가족들을 위해 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18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적십자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 연천읍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천읍 적십자봉사회 봉사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7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성 들여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처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읍 적십자봉사회는 2022년 결성된 이래 2주에 한번씩 밑반찬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전등 교체사업 및 집수리 개선사업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8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친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이날 친선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최수종 이사장, 최범호 사무총장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군청 소속 선수들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선수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운동장을 누볐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한국방송연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류 활동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종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뒤 주말체험농장을 비롯해 국화전시회 등 연천군과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천의 발전과 지역 홍보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과 협회가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가 서로 윈윈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천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북부의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봄 22.8%, 여름 22.8%, 가을 20.3%, 겨울 28.8%로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화재로부터 더 안전한 경기도’라는 비전 아래에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이라는 목표를 세웠으며, 6개 추진 전략과 26개의 중점 추진 과제를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주요 추진전략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 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등이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이 증가하여 어느 때보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연천소방서는 내실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경기 북부 5개 시군 단체장(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 20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 북부 시군 단체장은 이날 “수도권 및 접경지역이라는 이유로 감내해 온 규제와 소외의 역차별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낙후한 경기 북부 전체에 혁신적 성장 동력을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5개 시군은 지난 7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서 상생 협약을 맺고 국가 균형발전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신청·지정이 지역의 역차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낙후된 접경지역 경제를 회복할 절호의 기회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들 시군은 배려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했다. 이번 경기지사 면담은 협력체 결성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사항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및 지정을 위해서는 신청 주체인 도의 절대적인 협조와 공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도 특구 담당부서인 균형발전기획실에 경기지사 면담을 요청해 전격적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대광리상인회가 주최한 제1회 연천군수배 리틀·유소년 야구대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골목상권 특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대광리 희망상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야구대회 유치를 통해 대광리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광리상인회가 중심이 되어 개최하게 됐다. 리틀야구연맹 리그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리그로 운영된 이번 대회는 총 42팀, 8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리틀부 우승은 서울 구로구 리틀야구단, 유소년 경식부문 우승은 양주시 유소년야구단, 유소년 연식부문 우승은 인천아라 유소년야구단이 차지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야구 꿈나무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정부의 예산 기조에 맞춰 적시성, 타당성, 효과성 3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한 만큼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20일 제281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들의 민생을 위한 예산은 조금 더 집중 편성했다.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60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자신의 밥솥을 깨트리고 타고 온 배를 가라앉혀서 죽기 살기로 싸우겠다는 파부침주(破斧沈舟)의 자세로 연천군 발전을 위해 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을 구현하는 연천(연천군민의 30년 숙원사업인 경원선 전철1호선 개통, 국도3호선 직통 우회도로 개통) ▲평생복지를 보장하는 연천(소통과 참여의 자치행정 실현, 예산 1조원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산업융합을 지향하는 연천(농촌인력 구인난 해소, BUY연천운동으로 기업하기 좋은 연천 구현) ▲보존관광을 발굴하는 연천(연천 방문객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