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신입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생활을 전반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 두 자녀 이상의 가정 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주 월~금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고 주말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분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 및 전문체험학습(시각미술, 보드게임, 토탈공예, 아동요리)고 창의융합(코딩), 동아리 활동, 캠프와 더불어 지역연계 활동, 특별지원 프로그램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소정의 교재비(수학, 영어) 등을 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9일 연천군새마을회와 대한적십자사 연천지구협의회, 군청 직원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도로환경 정비를 위한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강풍으로 낙엽이 쌓이면서 빗물받이가 막혀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보행 불편을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자들과 군청 직원들은 가로수가 많은 연천읍 대로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으며, 9개 읍·면도 자체적으로 도로환경 정비 계획을 수립해 낙엽청소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위해 청소활동에 동참해 준 봉사자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 일간 직접 깍두기를 담그고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80여단 군부대원들은 3톤가량의 무를 세척하고, 9일에는 “사랑의 깍두기 김치 나눔” 행사에 협의체 위원 23명의 참여와 지역주민 다수가 일손을 보태어 맛있는 깍두기를 만들었고 이를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김치나눔행사 깍두기에는 연천군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무와 국내산 원료를 배합하여 만들었으며, 위원들의 정성 또한 가득 담겨있다”며 “이것으로 우리 지역뿐만이 아니라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되어 협의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홍현달 왕징면장은 “사랑의 깍두기 김치나눔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3일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딜라이브몰 TV홈쇼핑을 통해 전곡 고래실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1차로 지난달 율무떡을 판매했으며, 2차로 쌀 수확기에 맞춰 쌀을 대상으로 TV홈쇼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오프라인 판매가보다 약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방송 중 나오는 QR코드를 통해 구매하면 추가로 1,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방송은 TV딜라이브 채널1번에서 평일 오전 7시,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30분 중 1회 송출되며, 딜라이브몰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TV홈쇼핑을 통한 판매가 신규 고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연천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사업비 15억을 들여 재인폭포 공원, 재인폭포 오토캠핑장, 한탄강댐 등 재인폭포 권역 3개소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설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연천군을 대표하는 명소인 재인폭포 공원을 비롯한 주변 권역에 인프라개선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하고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최·주관한 2023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제8회 책 읽는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책 읽는 지자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독서문화진흥 발전에 기여하고,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며, 나아가 독서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선 지자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연천군은 평생 독서습관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군이 갖고 있는 생태·평화 가치를 ‘임진강 이야기’와 같은 특화인문학으로 군민과 공유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독서문화진흥 사업 모델을 개발, 군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유미 통일평생교육원 원장은 “정보화시대에 독서의 생활화가 군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는 이때 군민 누구나 가까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를 조성해 ‘책 읽는 연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소재 ESG나눔기업인 ㈜엔알씨는 9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엔알씨 관계자는 “연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었다. 작년부터 소재지 청산면 거주 학생들에게 별도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산면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ESG나눔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 드리며 지역의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큰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하신 뜻을 모아 우리 청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머물고 싶은 청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에 소재한 ㈜엔알씨는 매년 연천군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한여울유치원 교직원과 원생들이 9일 연천군청을 방문, 바자회 수익금 60만3 3,550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한여울유치원 원아 90여명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도서, 옷 등을 모아 아동과 학부모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최순호 원장은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한여울유치원 행복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고 나눔을 위해 후원까지 실천해 주신 원장님과 교직원, 한여울유치원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4일 백학광장 일원에서 올해 마지막 플리마켓 ‘백학 3.8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학 3.8장은 오래전부터 자생적으로 생겨나 성행했던 ‘백학면 두일장’을 재해석한 것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총 4차례 진행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백학농부(농특산품), 반딧불목장(로컬 유제품), 아침해거리상인회(상인회특산품), 순환카페1.5(제로웨이스트 제품), 시인이 만든 떡(향토 음식), 선비골(향토 음식), 베이지꽃(라탄수공예품), 다츄몰(잡화), 똑딱 그리고 똑딱(향토 음식), 깜식씨네(악세사리), 온실당근마켓(잡화), 소작소(침구잡화), 쓰리현스공방(수공예품), 뭉특한손(수공예품), 공간N향(방향제), 콩핸드(침구물품), 캔재카(캔들/체험), 코코(가방잡화), 백학면 적십자회(향토 음식), 보리네(중고제품)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현재 DMZ백학문화활용소에서 개최하고 있는 백학여성생활사 부엌로컬 전시와 연계하여 ‘제주도 무조리실’에서 연천콩과 제주콩을 주제로한 요리 워크숍 프로그램도 개최했다. 본 워크숍을 통해서 조리된 음식들은 백학 3.8장 현장에서 ‘제주 무조리실의 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산물벼는 10월 31일까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포대(건조)벼는 11월 말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계획량은 총 5,638톤으로 매입 곡종은 2개 품종(대안, 참드림)이다. 포대(건조)벼는 4,783톤, 산물벼는 855톤이다. 이는 2022년 매입량(6,295톤) 대비 24%(1,512톤) 감소한 물량이다. 산물벼는 10월 31일까지 2개소(연천농협 RPC, 유창RPC)에서 매입을 실시했으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매입 시 등급 판정에 따라 매입 직후 포당/40kg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고 추가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지급 하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농관원 및 농협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조ㆍ정선 및 출하 준비 등 적극 지원해 농업인들이 알찬 한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검정결과 매입품종이 아닌 경우 5년 동안 매입 참여